두루누비를 아시나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걷기앱이 있었네요.. 

우리나라 참.. 걷기 좋죠?

 

조용하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산책길을 걷노라면 힐링이 되는 것 같아 자주 걷곤 합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매일 보고 생활하던 곳은 이상하게 감흥이 떨어져서 스스로는 내가 있는 곳이 멋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잘.. 들지는 않아요.. 

 

최근 코로나 때문에 해외에 나가지 못해서 국내 여행지들에 관심이 급격히 쏟아지고 있어요.. 

너무 아름다운 산과 들과 관광지가 있었던 것을 미처 알지 못했더라구요.. 

 

 

예전 같은 선선하고 산책하기 좋은 가을은 없어서지고 훅 초겨울이 온 것만 같지만, 

아무래도 지금이 아니면 또 한동안 겨울잠 자듯 따듯한 실내에 갇혀 있을듯 하여 걱정입니다. 

 

 

마침 '두루누비'라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위치기반 앱을 하나 찾았어요.. 

걷기 코스도 소개시켜 주고, 다양한 걷기/자전거타기 코스도 소개해주세요.

 

우리 동네 주변의 가벼운 산책길까지 더 많은 정보를 소개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가벼운 트레킹 코스까지 추천해주니 여행계획 짜기에 좋은 것 같아요

 

내달 11월3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한번쯤 참여해 볼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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